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문현빈을 보면 왠지 모르게 정이 가고 마음에 쏙 든다. 개인적으로 문현빈이 정근우를 닮은 느낌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빠른 발과 적극적인 플레이,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투지가 어딘가 정근우의 전성기를 떠오르게 한다. 팬으로서 이런 선수를 보면 자연스럽게 애정이 생기고 응원하고 싶어진다. 특히 최근 김경문 감독이 “문현빈은 어리지만 타격에 자질이 있는 선수”라며 2025 시즌 개막전 2번 타자로 낙점한 소식을 들으니, 그의 잠재력이 드디어 꽃피우는구나 싶어 기대가 크다. 떡잎부터 다른 북일고 출신, 성장의 발판을 다지다문현빈은 북일고 출신으로, 고등학교에서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2023년 신인 시즌에서 114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신인 안타 순위..